박계천 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 회장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드는데 보탬 되겠다”

이덕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3/07 [16:50]

박계천 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 회장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드는데 보탬 되겠다”

이덕기 기자 | 입력 : 2013/03/07 [16:50]
▲ 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 / 박계천 회장                                                                                                   © 경제인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탄생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걸어온 인생행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친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삶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월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이하 선양회)’ 사무실에서 박계천 회장을 만나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선양회의 설립 배경과 목적, 그간 활동과 사회적 역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Q.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어떤 분으로 기억하고 계신지?

▲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화                     © 선양회
A. 소박하고 근면하며 정직한 서민의 대통령이었다. 그런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셨다. 조국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셨고 민족중흥과 국력배양을 위해 헌신하셨다. 

 또한 국가 기강 확립 등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고귀한 정신은 우리나라의 국민이라면 존경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할 것이다.

Q.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A. 1961년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구 2군 사령부 부사령관(소장)일 때, 일등병으로 직접 모셨었다. 이후 지난 51년간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 및 업적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기리 전하고자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Q.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저평가도 많은데?

 A.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잘 모르는 젊은이들과 사회를 호도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정말 유감이 아닐 수가 없다. 

먼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어떠한 분인가를 알아야 한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 그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혁명가로서 민족중흥, 조국근대화, 자주국방, 국력배양, 중단 없는 전진, 국가기강확립, 정윤대로(正倫大路)의 공적을 남긴 분이다. 

또한 1963년 제5대부터 1979년 제9대 대통령으로 역임하는 동안 조국근대화의 기수로서 가난을 물리치고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의 터전을 닦았으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민정신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금 이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 및 안정된 삶의 기틀을 마련하신 분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망각한 사회를 호도하는 세력의 언동에 동참하는 일부 우리 젊은이들이 심히 걱정된다. 이에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모셨던 사람으로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지(有志)를 계승 발전시켜 우리 젊은이들에게 조국과 민족을 위한 올바른 역사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나라사랑정신을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다.

Q. 선양회 출범 배경을 말씀하신다면?

A. 지난 2000년 11월 발생한 故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철거 사건을 보고, 한 나라의 국가 원수의 흉상을 자신들의 이념만을 내세우며 훼손하는 이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이에 사비 780만원을 들여 흉상을 수리했고, 이 같은 일의 재발 방지 및 흉상 보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박정희대통령흉상보존회’ 발족을 결심했다. 

이에 민족중흥회로부터 보존회 설립 동의를 받아 2006년 7월 22일, 문래동 주민들, 박정희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인 ‘박정희 대통령 바로 알리기’ 김동주 대표와 회원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이후 ‘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로 이름을 바꿔 활동해오고 있다.

Q. 故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철거 사건이란?

A.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66번지 문래근린공원에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이 서 있다. 이 흉상은 지난 1966년 홍익대 조소학과 최기원 교수에게 의뢰해 제작했다. 흉상의 뒷면에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나니, 차마 부정·불의·무능의 천지를 볼 수 없었다. 

나라를 구하라는 일편단심·침착·용단·과감 결연히 이곳에 칼을 뽑아 창공을 향하여 성화를 높이 들다”는 원탄 박종화 시인의 헌사가 손재형 선생의 글씨체로 새겨져 있다.지난 2000년 11월 민족문제연구소와 운동권 학생들이 흉상 철거를 시도하며 흉상의 일부분을 훼손했다.

이는 “소박하고 정직한 서민의 대통령이었던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와 고귀한 정신을 욕되게 하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적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Q. 선양회 규모와 주요 활동에 대해 말한다면?

A. 현재 전국적으로 조직망이 형성돼 있다. 제주, 부산, 창원을 비롯한 경남, 대구, 광주 등지에 지역별 지부가 발족되었으며 전국적으로 3,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이들 회원들과 함께 선양회는 문래공원에 위치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 보존 및 이를 전국 확대 보급 설치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故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매년 5·16과 8월 15일, 10월 26일에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추도일에 어김없이 흉상이 보존되어 있는 문래공원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이 일의 일환으로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및 추모관 건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선양회 / 박계천 회장 저서                             ©경제인


Q. 선양회를 이끌면서 애로사항도 많았을 텐데?

A. 무엇보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걸고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한다는 자체가 큰 부담이었다. 혹시라도 그 이름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체다 보니 운영 면에서도 힘든 점도 많았다. 그러나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생각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Q. 수차례 출마 권유를 받았던 것으로 아는데?

A. 선양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는 동안 수차례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남들에게 대우받고 인정받기 위해 이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윤을 추구하거나 출세의 기회로 삼기 위한 기회로 생각해 본적이 절대 없다. 단지 존경하는 분이 다른 이들에게 오해 받고 그 명성에 해가 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을 뿐이다. 지금의 위치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할 뿐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Q. 최근 출판 기념식을 가졌는데?

A. 지난 51년간 모아온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였다. ‘국민 대통합’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많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지난 1월 24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후세에 전하는 국민 대통합에 관한 메시지’ 출판 기념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하는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선양회 / 박계천 회장 저서 출반기념회 (좌2)                                                                                                     ©경제인

▲ 선양회 / 박계천 회장 명예법학박사 학위 수여식 (중앙)                                                                                 © 경제인
 
이 행사에 각계 주요 인사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셨는데, 이날 참석하시여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 전하고 싶다.

Q. 선양회 회장 이외에 세계예술교류협회 총재로 활동하고 계신데?

A. 2012년 9월에 세계예술교류협회 총재에 취임 이래 우리 민족혼이 담긴 전통음악인 국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 등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                                                                                                                                    © 경제인
 
이번 3월중 ‘박근혜 대통령 취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6박 7일간 중국교류 21주년 기념 ‘한중예술교류 공연’을 7~8월중으로 ‘일본 오사카 공연’ 등 이를 통해 우리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집중 노력할 예정이다.

Q. 국악에 힘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지금 현시점에서 지역감정과 동(경상도) 서(전라도)의 분열을 해소하는데, 우리 국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악 행사를 통해 지역감성 완화에 힘을 모으고 국민이 대통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故 박정희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환으로 올해 1월 12일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대통합 대한민국국악대전을 용산구청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뼈에 사무치게 그리운 분이다. 애국심과 뛰어난 리더십에 감복 받아 마음 속 깊이 존경하고 있다. 그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그리고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관과 동상을 건립해 그 업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을 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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