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꿈을 꾸는 것이 아닌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

장영록 기자 | 입력 : 2016/02/13 [15:36]
▲ (주)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 경제인

(주)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꿈을 꾸는 것이 아닌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목표로 ‘일신우일신’

 

국내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이 시장이 형성된 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런데도 지금껏 회사 설립 1년 만에 20위권 순위에 진입한 국내 네트워크 기업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외국계 회사의 자본력과 제품력에 밀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난해 그런 기업이 탄생했다. 지난 2012년 6월 설립된 (주)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에 본지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프로존 본사에서 김봉준 회장을 만나 지금의 아프로존을 만든 성장 원동력과 아프로존이 추구하는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국내 네트워크 20년 역사의 새로운 지평 열어

세계적인 흐름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장곡선이 해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분기 말(3월 31일) 기준 총 117개의 업체가 등록 중이고, 등록된 판매원 수는 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 매출액 규모도 3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국내 네트워크 시장은 대부분 외국계 회사들이 선점하고 있다. 한국계 회사는 손에 꼽을 만큼 소수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중·하위권이 고작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아프로존의 성장세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아프로존이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할 수 있었던 성장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봉준 회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제품력, 사업자들의 뜨거운 열정, 시대적 트렌드 등의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프로존은 뛰어난 제품력의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바로 루비셀4U다. 루비셀4U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화장품으로, 성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AAPE)를 주원료로 한다.

루비셀4U에 함유된 AAPE는 피부 깊숙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녔다.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루비셀4U의 장점이다. 에어분사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인데, 루비셀4U 앰플을 피부에 뿌려주기만 해도 제품이 피부에 빠르게 도포된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테크놀러지를 통해 AAPE를 담은 토털솔루션 제품이기에 여러 가지 화장품 사용 없이 단지 앰플 하나만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

김 회장은 “루비셀4U의 등장으로 바르는 화장에서 뿌리는 화장으로 점차 화장문화가 바뀌어가고 있다”며 “인체 친화적인 성분들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도 일반 화장품에 비할 바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젊음과 아름다움은 시대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성체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루비셀4U는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니고 있어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 강력한 드라이브
 
김 회장은 (주)아프로존을 설립하는 준비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 단순히 네트워크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 깊은 족적을 남기며 새로운 이정표가 될 회사를 만드는 게 그의 진정한 목표였다.

김 회장은 “꿈을 꾸게 하는 기업은 많지만,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은 드물다”며 “아프로존을 설립하면서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가장 먼저 투명경영과 정도경영, 소통경영을 경영철학이자 경영이념으로 삼았다. 그리곤 하나 둘 가장 이상적인 네트워크 회사의 면모를 갖춰 나갔다.

김 회장이 경영자로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사업자들의 권리 보장이다. 즉, 사업자들이 사업에 전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회사와 사업자들 간에 신뢰와 믿음이 쌓이며, 사업자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했다.
 
김 회장은 “아프로존의 성장동력은 사업자들이다. 따라서 사업자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자들이 좀 더 자유롭고 안정된 조건 하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김 회장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성장 동력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있다고 판단, 사업 초기부터 비즈니스의 방향을 글로벌에 맞췄다.

김 회장은 “아무리 사업자들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시장이라는 파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다.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더 큰 파이, 즉 새로운 시장을 제시하는 것이 경영자의 몫이다”며 “그런 시각에서 봤을 때 한국 시장은 이제 레드오션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블루오션을 찾기 위해서는 해외로 눈길을 돌려야 하는데, 아프로존 설립 준비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아프로존은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고장인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아프로존 인터내셔날을 정식 오픈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자신감을 얻은 아프로존은 향후 해외 진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우선 연내 태국지사를 오픈하고, 내년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홍콩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인터뷰 후기 -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덕장(德將)’
 
손자병법을 보면 장수를 용장(勇將), 지장(智將), 덕장(德將)의 세 부류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역장불여지장, 지장불여덕장(力將不如智將, 智將不如德將)’이라고 해서 힘 있는 장수, 즉 용장은 지혜로운 장수를 당하지 못하고, 지혜로운 장군은 덕 있는 장수만 못하다고 말한다.

오늘 날에도 리더의 통솔력을 평가할 때, 이 세 가지 유형의 잣대를 대입하는 경우가 많다. 용장과 지장은 성과 달성을 중요시하는 리더로, 덕장은 조직 전체가 성공하도록 유도하는 참된 리더에 비유한다.

그러나 막상 온화한 웃음과 뛰어난 덕성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덕장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성과와 성적을 우선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진 탓이다.

덕장의 부재는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된다. 과거 절대왕정시대에 군주가 성군이냐, 폭군이냐에 따라 국가의 존망이 엇갈렸던 것처럼 지금 시대에도 도덕을 겸비한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에 따라 성장과 발전의 희비가 교차하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분명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의미의 덕장이다.

김봉준 회장 메시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전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하나만을 품고 아프로존이 출범한지도 어느덧 2년여가 흘렀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그동안 아프로존은 참 많은 것들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20년간 어떤 국내 네트워크 회사도 해내지 못했던 ‘설립 1년만에 20위권 진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고, 네트워크 본고장인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아프로존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피나는 노력 덕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앞으로 더 크고 거대한 성공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달려가십시오. 항상 여러분들의 곁을 지키며, 모든 것을 지원하고 돕겠습니다.

제 꿈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아프로존과 함께 해주시는 계신 모든 분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 (주)아프로존 행운그룹 박나은 그룹장     © 경제인

(주)아프로존 행운그룹 박나은 그룹장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네트워크 본고장 미국 진출 쾌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말할 때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글로벌 리더라는 수식어를 붙이더라도 이견을 달 사람은 거의 없다. 변방에 머물렀던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 회장처럼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기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다지고 있는 글로벌 여성 리더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주)아프로존 행운그룹 박나은 그룹장이다.
 
프로페셔널 마인드의 소유자
 
지난 9월 18일 박나은 그룹장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아프로존을 대표하는 최고 직급자로서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걸어온 성공스토리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포부를 듣기 위해서였다.

약속장소인 해운대 달맞이고개 인근의 한 카페에 앞서 도착했다. 그녀를 기다리는 동안 진한 가을의 정취를 시샘이라도 하는 듯 간간히 보슬비가 흩뿌렸는데, 오히려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했다. 그런 그림 같은 분위기에 젖어 잠깐의 상념에 빠져있을 무렵, 언뜻 멀리서 인기척이 들려왔다. 그리고 하얀색 정장차림을 한 단아한 미모의 여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바로 박나은 그룹장이었다.

그녀와의 첫 만남은 떨림으로 시작됐다. “눈이 부시다”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옷맵시도 무척이나 돋보였다. 많은 여성 리더들을 만나보았지만, 그녀만큼 맵시 있는 차림새의 여성 리더는 기억에 없었다.

“나름 외모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비즈니스를 한다는 사람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일 순 없잖아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호호)”

농담처럼 가볍게 던진 한마디였지만, 그녀 안에 내재돼 있는 프로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왜 성공한 여성 리더로서 우뚝 설 수 있었는지를 여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항상 준비돼 있는 리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리더, 바로 이것이 그녀의 참모습이었던 것이다.
 
아프로존을 만나 기적을 이루다
 
박나은 그룹장은 지난 18년간 네트워커 마케팅 한길을 걸어온 네트워커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성공을 일궈내며 업계를 대표하는 네트워커로서의 명성도 쌓았다. 그런 내로라하는 이력의 그녀가 이제 설립 2년차에 불과한 아프로존이란 신생 회사를 선택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아프로존 창립자인 김봉준 회장의 마인드와 오너십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18년간 네트워커의 길을 걸으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너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김봉준 회장님을 만나게 됐고, 몇 마디 나누지 않았음에도 그 마인드에 마음을 뺏기고 말았어요. 특히 ‘꿈을 꾸게 하는 기업은 많지만,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은 드물다. 나는 아프로존을 꿈을 이루게 하는 회사로 만들 것이다’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어요. 또한, 회장님께서 네트워커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필드출신이라는 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래서 아프로존 합류를 결정했죠.”

2012년 9월 아프로존에 합류하며 새롭게 도전을 시작한 그녀는 “지난 18년간의 한을 풀겠다”는 심정으로 배수진을 쳤다.

그러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첫 달 만에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이후에도 그녀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업 시작 1년여 만인 2013년 8월에는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간혹 어떤 분들은 이전 회사에서의 조직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그런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단언컨대 단 한명도 아프로존에 데려오지 않았어요. 지금의 성공은 황무지를 개척하듯 하나하나 이룬 결과물에요. 그렇기에 너무나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지향
 
박나은 그룹장이 아프로존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김봉준 회장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두 사람은 자연스레 의기투합하며, 아프로존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가자고 한뜻으로 뭉쳤다.

그러나 당장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설립 초기이다보니 해외 진출에 앞서 우선 국내 기반을 닦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3년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당시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하던 한 한국인 교포가 아프로존의 루비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자발적으로 아프로존의 미국시장 진출을 해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후 그 교포는 열흘 동안 한국을 방문해 아프로존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하고, 그 해 11월 아프로존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했다. 그리곤 루비셀 제품의 미국 FDA 승인은 물론, 미국법인인 아프로존 인터내셔날을 정식 오픈하고, 현재 미국 각지에 아프로존의 깃발을 꼽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등 남미시장 진출을 도모하여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프로존의 첫 해외 진출은 회사가 아닌, 소비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그만큼 뛰어난 제품력과 거대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죠. 과연 그런 회사가 또 있을까요? 아마 아프로존 말고는 없을 거예요.”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물꼬를 튼 아프로존은 현재 아시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태국지사를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홍콩을 거점으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별히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음에도, 동남아시장에서 루비셀을 공급해 달라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요. 일례로 40억 규모로 짓고 있는 푸켓의 한 쇼핑몰에서는 루비셀을 입점시키고 싶다는 제안을 보내왔어요. 이 같은 뜨거운 인기를 감안하면 앞으로 아프로존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정말 거대하게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더 크고 거대한 성공을 위해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는 말이 있다. 성공의 길이 멀고 험하다는 의미로,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것이다’는 격언과 일맥상통한다. 이는 박나은 그룹장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실제로 지금이야 환한 미소 한 모금으로 지난날을 웃어넘기지만, 그녀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시련에 둘러쌓여야만 했다. 하지만 성공을 향한 그녀의 의지와 희망 앞에서는 한낱 ‘별거’일 뿐이었다. 그만큼 그녀가 소망하는 꿈과 무게와 가치가 컸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꿈을 향해 뛰고 또 뛰었다. 간혹 돌부리에 걸려 쓰러질 때면 오뚝이처럼 곧바로 다시 일어나 또 다시 달려 나갔다. 그리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했다. 어찌나 열심이었는지 하루 2~3시간 잠을 자는 것은 일상다반사였고, 심지어 어떤 날은 뿌리는 화장품인 루비셀 제품을 수도 없이 시연하느라 숟가락을 들지 못할 정도였다.

“정말 눈물 나게 달렸어요. 힘들 때면 ‘인간 박나은’이 이 정도에서 죽을 수 없지, 끝까지 해보는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에 빠져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하나 둘 성과가 일어나기 시작하며 자연스레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더군요.”

그녀는 아프로존 최고 직급자로서, 또 행운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룹장으로서 모든 면에서 성공을 논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성공을 이뤘다고 말하진 않는다. 그녀가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모든 사람들이 고민과 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프로존을 전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에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게 제 꿈이에요.”
그래서일까. 그녀는 미국시장 진출을 이뤄낸 이후 샴페인을 터트리기보다는 더욱 신발끈을 졸라매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비셀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아이템인 이유
 
박나은 그룹장은 아프로존이 전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아프로존의 루비셀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녀가 루비셀에 대해 이토록 강한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노령화 시대의 도래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즉,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것인데, 안티에이징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루비셀의 글로벌시장 입지가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루비셀은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를 원료로 한다. 따라서 안정성과 제품력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뿐만 아니라, 루비셀은 기존 바르는 화장품 문화를 뿌리는 문화로, 또 여러 가지 화장품을 사용하던 것을 토탈 솔루션 하나로 바꿔가며 말 그대로 화장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류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한국이 전 세계 성형미용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고, 여기에 더해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이 23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이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점도 루비셀의 글로벌화를 높여주는 중요 포인트다.
 
인터뷰 후기
 
박나은 그룹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미친 사람’이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을 ‘미친 사람’이라고 인정할 정도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미친’의 의미는 정신이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이다. 일정한 경지에 도달한다는 ‘이르다’의 뜻을 담고 있다.

그녀는 가벼운 대화나 농담을 주고받을 때면 소녀 같은 감성을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오면 어김없이 눈빛을 반짝거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사업가로 180도 바뀌었다.

그러면서 아프로존을 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국내 네트워크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보고 있자니 아프로존 사업에 대한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는데, 그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녀는 또 다른 의미의 ‘미(美)친’ 즉,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박나은 그룹장 메시지
 
꿈을 꾸게 하는 사업은 많지만, 그 꿈을 이루게 하는 기업은 드물어요. 그러나 아프로존은 그 꿈을 이루게 하는 ‘드림 메이커’에요. 그래서 아프로존의 최고 직급자로서 매출이 높은 회사보다는 철학이 있는 회사, 사랑이 가득한 회사, 모범이 되는 회사, 누구나 인정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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