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유커(遊客) 유치로 해외의료사업에 적극 나서

조명진 기자 | 입력 : 2016/07/12 [16:24]
▲     © 경제인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중국 민정부 산하 도시화농촌양로공작위원회의 창칭안강연맹(이하 중국 창칭안강연맹)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인 의료관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의료관광을 위해 국내 병·의원을 찾는 유커(遊客)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중국 창칭안강연맹과 협약을 맺고 우리의 행정자치부격인 중국 민정부 산하 도시화농촌양로공작위원회 회원 2억2천명에 대한 의료관광 검진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별도의 에이전트 없이 KMI와 중국 단체의 직접적 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의료관광 프로그램에 비해 더 큰 사업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향후 매년 1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본 관광상품을 통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MI의 건강검진이 포함된 4박5일 일정의 이번 중국인 의료관광 상품 실사를 위해 중국 민정부, 창칭안강연맹 소속의 실사단이 5일 한국을 방문해 KMI의 고품격 건강검진을 몸소 체험하고 경복궁, 전통한옥체험 등 국내 관광명소들을 둘러봤다.

일정의 마지막 날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중국 창칭안강연맹은 협약식을 갖고 연맹은 중국 내 소속 기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객 모집, KMI는 중국인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KMI 임직원과 중국 실사단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으며 각국의 전통답례품을 주고 받으며 우애를 돈독히 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지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산업은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희망과 자신감이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해 오며 정확하고 안전한 검진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창칭안강연맹과의 협약을 계기로 한국의료사업이 해외로 뻗어갈 수 있도록 KMI가 가지고 있는 건강검진의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발휘해 의료강국의 위상강화와 국익 창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