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명 미트파이 브랜드 제스터스, 전동근 아시아 대표 선임

경제인 | 기사입력 2020/05/08 [12:51]

호주 유명 미트파이 브랜드 제스터스, 전동근 아시아 대표 선임

경제인 | 입력 : 2020/05/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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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명 미트파이 브랜드 제스터스(Jesters)가 국내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과 손잡고 한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제스터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스터스 홀딩스는 기존 국내 파트너십 계약이 끝나는 5월을 기점으로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를 제스터스 홀딩스의 아시아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한국에 상륙한 제스터스는 연 매출 150억을 달성하며 미트파이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제스터스 홀딩스는 10년간의 한국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쎄를라잇브루잉을 통해 6월 한국 법인을 재설립하고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확대·개척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미트파이는 얇은 페이스트리(Pastry)에 다양한 고기를 넣어 만드는 호주 대표 음식이다. 최근 편의점 출시를 목표로 출연자들이 메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상품화로 이어지는 등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요즘 트렌드인 공유 주방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기존 시장 접근 방법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수제 맥주와 페어링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셜록 제스터스 홀딩스 CEO는 “전동근 대표의 사업 감각과 실행 능력이라면 충분히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전 대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대표가 이끄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설립 4년 차를 맞는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이다. 2019 송도 맥주 축제와 신촌 맥주 축제에서 수제 맥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신촌 맥주 축제에서는 국내 로컬 브루어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하이네켄(Heineken)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미시간주의 유명 브루어리 쇼츠 브루잉 컴퍼니(Short’s Brewing Company)와 기술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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