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캐슬·K2 김성면, 조인트 콘서트 1월 13일 개최

박진호 | 입력 : 2018/01/03 [10:55]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테랑 락 뮤지션 두 팀이 새해 벽두를 달군다.

▲     ©경제인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은 1월 13일 저녁, 홍대 롤링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

최근 17년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테랑 락 밴드 ‘에메랄드 캐슬’과 오래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락 보컬 ‘K2 김성면’이 조인트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흔치 않은 뮤지션인 이들은 우리나라의 락음악을 오래 동안 지켜온 자존감이 있다. 당연히 두터운 고정 팬들을 몰고 다닌다.

1997년 데뷔앨범 ‘Invitation’으로 존재를 알린 에메랄드 캐슬의 초기 히트작품 ‘발걸음’은 아직도 남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방 ‘워너비송’으로 불린다.

이제 에메랄스 캐슬이라는 밴드 이름은 어느덧 크레딧 있는 브랜드로의 가치를 형성한다. 락밴드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결성 선언 후 최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다. 얼마 전 25주년 기념콘서트로 존재를 확인해 준 K2 김성면은 짧지 않은 시간, 꾸준하게 무대를 지켜온 명품보컬로 인정받는다.

발라드에서 락 발라드 그리고 하드락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색과 창법 그리고 그만의 무대 장악력은 독보적이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만의 매력은 세월을 거스른다. 락 뮤지션으로 확실한 스테디셀링 레파토리 몇 곡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전환규가 MC를 맡아 새로운 감각으로 이들의 라이브 무대를 돋보이게 꾸며줄 예정이다. 홍대 라이브 공연장의 중심, 롤링홀 개관 23주년 기념공연 시리즈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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